(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권유진) 기획공연 '동요사랑'이 오는 28일 저녁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외부단체 9개 팀을 초청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첫 무대에서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권유진)의 '가을'과 '별'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소리별 중창단'(지휘 박수향)이 '하늘친구 바다친구',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선보이고, 이어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지휘 이상미)이 '신나는 여행', '햇살이야기'를 연주하며 세 번째 무대를 꾸민다.
네 번째 무대는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중창단'(지휘 권은희)의 '천개의 바람이 되어', '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를 들을 수 있으며, 다섯 번째 무대에서는 '노래숲의 아이들'(지휘 장연화)이 '소중한 만남', '지구를 위한 우리들의 약속'을 연주한다.
여섯 번째 무대는 '인씨엠예술단 빛소리노리터'(지휘 하주희)의 연주로 '고향의 봄', '아침이 주는 선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음 무대로 “The Harmony”(지휘 최화성)의 '벚꽃 팝콘', '무지개빛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여덟 번째 무대는 '동요나라'(지휘 최수준)가 '행복 미소상', '천사들의 요리시간'을 연주하고 '쁘띠 앙상블'(지휘 배인숙)의 '매미의 꿈', '감사편지'가 이어진다.
마지막 무대로 '리틀 하모니'(지휘 마소영)의 '지구가 아프대요', '플라스틱 아일랜드'가 연주 된다.
권유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가을이 한참 무르익을 무렵에 들려드리는 동요는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의 세계를...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세계를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공연 '동요사랑'은 전석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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