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영덕군은 영덕읍 시가지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안전한 보행환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보행자 및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사람중심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의 사업신청을 받아 서면심사, 현장평가, 사업발표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국 7개 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영덕군은 영덕읍 시가지의 혼잡하고 보행로가 단절된 구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1여 년 간 준비한 끝에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에 사업을 완료해 보행자 안전확보와 지역 특화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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