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북구청 광장에서 ‘버스킹과 푸드트럭의 맛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버스킹과 푸드트럭의 운영으로 공연 문화 저변 확대와 푸드트럭 활성화를 도모하고 또 인근 직장인들도 초대해 함께 즐기는 어울마당을 제공한다.

푸드트럭은 규제개혁의 상징이지만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아직도 어려움이 많고, 현재는 영업장소가 대부분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외딴곳이 대부분이다.

이에 북구청에서는 대구경북푸드트럭협동조합 회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구청광장에서 작은 행사를 마련해, 푸드트럭에서 식사하면서 버스킹공연도 감상하고, 또 북구맛사지협회회원들의 손마사지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흰와이셔츠와 넥타이에 미련두지 않고 녹녹치 않은 여건이지만 꿈을 키우고 있는 푸드트럭 젊은이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푸드트럭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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