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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에서는 그 간 외국인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될 경우 상호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주식회사 소프트파워(대표 김수랑)와 업무 협약을 통해 통역 앱(만통)을 설치·운영한다.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는 시흥 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등록 외국인 수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다수 국적(중국, 베트남, 태국 등)별로 맞춤형 통역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이 거듭 될수록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해 대화의 정확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본 시스템을 통해 유치인 관리시 외국인과 기본적인 일상 대화 및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강화했고 외국 유치인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더불어 간단한 대화시 통역사를 요청하지 않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등 예산 절감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경찰과 IT업체간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외국 유치인들의 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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