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충전 운동교실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민 건강을 위한 2017년 제4기 활기충전 운동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에서는 운동교육 전문가가 나의 건강이 가족의 건강 이라는 주제로 운동실천의 필요성과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운영되는 활기충전 운동교실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보행 가능 장애인을 위한 건강체조교실, 체중 감량을 위한 탄탄S라인교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운동교실, 세라밴드교실, 근육탄탄교실 등이 있다.

참여자는 체성분 검사와 기초체력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도를 비롯해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등 연령별 체력수준을 평가해 운동을 지도받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 현대인병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내년 1월에도 활기충전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만안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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