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가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과 손잡고 전통차 활성화 및 전문가 육성에 본격 나선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남훈)은 장흥군과 공동으로 장흥청태전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7 전통발효차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이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청태전차연구회가 주최하고 원광디지털대학교 산학렵력단 및 차문화경영학과가 협력한다.
교육 대상은 청태전 참여 농가로 ▲청태전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방안 모색 ▲실제 적용 가능한 실습 교육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청태전은 한국 고유의 발효차로 현재 장흥군은 ‘청태전차(茶)연구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 2017 세계명차품평대회 발효차부분 우수상과 제11회 광주국제차문화 전시회 떡차부분 특별상 등을 수상하는 등 청태전은 높은 품질과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구영란 장흥군 계장은 “차재배 농가를 위한 더욱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원광디지털대학교와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청태전 차 농가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는 국내 최초의 4년제 사이버대학교 학부 과정으로서 지금까지 전남 보성군을 비롯한 국내 차 재배지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茶) 전문가 양성’에 힘써 왔다.
또한 ‘대구 TEA EXPO’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차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손연숙 원광디지털대학교 차문화경영학과장 교수는 “지난 13년간 수많은 차 전문가를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흥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발효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차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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