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 전경. (박생규 기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146개 단지의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협조로 이뤄진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과 방범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도 절도 등 범죄예방 및 대응방법과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 시설물에 관한 안전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속 안전사고와 범죄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높였다.

홍재섭 건축과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주택 단지 내 각종 안전사고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반응이 좋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체 주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