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관계자들이 따뜻한 보훈 추진 성과평가회를 가졌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은 지난달 29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보훈교육연구원(연구원장 이영옥), 보훈원(원장 김재승) 직원 20여 명과 함께 개최한 청렴 클러스터 업무협약식에서 2017년 따뜻한 보훈 연구모임 성과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평가회에서는 따뜻한 보훈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양가족 수당 찾아주기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자체 추진하는 부양가족 수당 찾아주기 프로젝트란 지난 2012년 보상 체제 개편에 따라 신법대상자로 등록된 보훈대상자 중 현재까지 부양가족 수당을 수령하지 않고 있는 신법대상자의 신상변동 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누락된 부양가족수당을 지급하는 따뜻한 보훈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항이다.

발표 후에는 세 기관은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따뜻한 보훈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가지며 향후 상호간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복지와 관련 있는 세 기관이 함께 협업해 더욱 내실 있는 보훈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의견을 공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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