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찬 작가의 봄날. (이음초대전)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음초대전 정팔기, 장소연, 박효찬 展을 개최하고 있다.

이음초대전은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가치를 발견하고자 기획된 전시다.

이번 하반기 이음초대전 정팔기(서예), 장소연(공예), 박효찬(문인) 작가 3명의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죽봉 정팔기 작가는 오산지역출신으로 오산서예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소연 작가 역시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미류 도예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박효찬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 회장을 역임하고 '갈밭의 흔들림에도' '화려한 나들이'라는 저서를 펴냈으며 이번 전시에서 2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이 발전하고 작가들의 꾸준한 창작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문화공장오산 제1전시실(정팔기展), 제2전시실(장소연展), 제3전시실(박효찬展)에서 진행된다.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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