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시민과 예술가와 함께 만든 종이인형 모습.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술가와 함께하는 종이인형 만들기 체험과 전시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성인, 가족들이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경험하는 예술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내 친구 동물, 내 안의 얼굴, 양말 인형 세 가지 주제를 선정해 신문지, 소포지, 양말 등을 활용해 각 주제별 2회씩 종이인형 만들기 체험을 나눔 갤러리에서 운영한다.

또한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나눔 갤러리 입주 작가 작품과 시민들이 완성한 종이인형 작품이 화성행궁 갤러리에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명 접수를 받는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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