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보성 소방공무원이 비번 날 심정지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살려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김경남 소방교는 지난 8일 오후 5시 35분경 가족들과 차량으로 이동 중 길가에 쓰러진 김모(51·남)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과 맥박이 돌아오게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성구조대 관계자는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는데 김경남 소방교의 신속한 조치로 고귀한 생명을 살릴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남 소방교는 2010년 11월에 임용돼 여수119구조대, 고흥119구조대, 현재는 보성119구조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보성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구조 및 화재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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