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진 왼쪽부터 권기영 광명시 공원녹지과장(당직사령), 최미숙 광명시 사회복지과 주거자활복지팀장, 최명금 주무관, 권기일 주무관. 두 번째 사진 왼쪽부터 송정은, 김선유, 장수연 광명시보건소 주무관. 세 번째 사진 왼쪽부터 박우순 광명경찰서 112상황실 상황팀장, 김민태 경위, 강현기 경위, 민병인 경위. 네 번째 사진 왼쪽부터 이종은 소방장, 정명길 소방위, 이병수 소방위, 장세왕 소방위(2팀장), 박대식 소방교, 김은경 소방장, 차준봉 소방위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4일 추석 당일 오후 2시부터 광명시 시청 당직상황실, 광명보건소 당직근무자, 광명경찰서 112상황실 근무자, 광명소방서 상황실 근무자들의 근무 현황을 살펴봤다.

34만 광명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위 와 같은 숨은 일꾼들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생명을 지키고 있었다.

광명시청은 사진 속의 4명의 일꾼들과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의 광명동굴 근무자들 외 50여 명의 일꾼들이 자기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일했다.

권기영 공원녹지과장(당직사령)은 “추석 연휴간 각 부처 당직을 돌아가면서 근무를 서고 있다. 광명시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당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보건소 당직근무자는 3명 외에 당직 의사가 긴급 상황을 대비해 근무 했다.

송정은 김선유 장수연 주무관들은 “추석날 이렇게 기자가 나와서 사진 찍는 일은 처음이다. 해피 추석 되시고 광명시민들 모두 행복한 날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 112상황실에는 박우순 경감(상황팀장)외 3명이 근무 중 이었으며 각 파출소 및 도로교통 순찰까지 수십 명의 경찰들이 시민을 보호 하고 있었다.

박우순 경감(상황팀장)은 “추석 당일 근무를 서면서 기자가 온 것은 처음이다. 광명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각 CCTV와 현장을 수시로 보고 받고 있다. 오늘은 광명메모리얼파크쪽에 추모객들로 교통 흐름을 지도하는 것 외에 큰 사고가 없어서 감사하다. 시민모두에게 기쁨이 넘치는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에는 상황실에 1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그 외에 각 119센터 근무자들 까지 20여 명 넘게 근무를 섰다.

장세왕 소방위 2팀장은 “추석에 다행히 큰 화재사고가 안 나서 다행으로 생각한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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