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에서 개최한 공모전에서 우수작에 당선된 학생들이 시상식 기념촬영을 했다. (성남중원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서장 김광식)에서는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가정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표어 및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학생들이 제출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으로 성일중 황다원 학생, 우수상으로 유선영, 황시연, 이동화 학생을 선정했고 이들에게 경찰서장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성남중원경찰서에 학교폭력·가정폭력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성남중원경찰서)

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를 학교폭력 및 가정폭력 근절 집중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수상작을 경찰서 민원실에 전시하고 향후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콘텐츠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경찰은 “학기 초나 명절을 전후해 학교폭력 및 가정폭력이 집중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며 “위 기간 중 표어·포스터 공모전 및 시상식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