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벼농사 종합평가회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지난 27일 광석면 이사리 벼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벼연구회원, 쌀전업농가, 독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문 형식으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친환경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및 품종비교’ 평가와 쌀 생산 재배기술 및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뤄졌다.

평가회에 참가한 농업인들은 삼광, 미품, 새일미, 동진찰, 보람찰 등 품종을 비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최고의 품종 및 확대 보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내년부터 실시하는 정부보급종 단일화와 쌀에 대한 새로운 소비처 창출에 대한 많은 의견들도 함께 나눴다.

센터 관계자는 “벼농사종합평가회는 벼의 단순재배에서 경쟁력있는 쌀생산으로 농가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자리”라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기술지원, 노동력 절감 기술보급으로 안전농산물 공급과 농업인 소득향상 등 미래 쌀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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