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기도 건축신기술 박람회 전시장.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행사가 광명시 실내체육관에서 27~28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1년에 한번씩 경기도 31개 시군을 상대로 개최되며 올해 행사는 광명시에서 개최 된 것.

행사에는 52개의 건설관련 업체들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건설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앞으로 건설관련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며 많은 분야에 대해 질문을 하고 신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장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행사 관계자는 “건설신기술 및 관련 제도 소개와 신기술 신공법 전시 시연을 위한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를 통해 도내 발주청 및 건설업체 관계자의 건설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건설공사의 건설신기술 적용을 촉진하고자 이번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광명시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장을 둘러보던 세 명의 여학생들은 “신기술 중 친 환경 내부 마감재 소재가 무엇이냐”고 업체 관계자에게 물었다.

전시장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업체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친환경 마감재는 곰팡이가 피지 못하게 방수 처리가 된 것으로 이렇게 물을 적셔도 금방 물방울이 떨어진다”고 시연을 했다.

한편 이번 2일간 건설신기술 박람회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앞으로 건설 건축의 흐름을 한 곳에서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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