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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시간’ 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백선기 군수와 관내 읍·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과일,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소외계층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백선기 군수는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곡군에는 성가양로원을 비롯해 33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808명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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