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성가롤로병원은 제10회 대장암의 날을 맞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장암은 용종단계에서 발견하게 되면 예방도 가능해 어떤 암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성가롤로병원은 지역민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대장암 건강강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대장 건강과 운동에 대한 캠페인으로 1주일에 5회, 30분씩 중간강도의 운동으로 대장 건강을 지킨다는 1530, 건강 올리고 대장암 내리고를 주제로 외과 김명호 과장이 연자를 맡았다.

이날 강의에서 김명호 과장은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용종을 제때 찾아서 제거할 수 있도록 50대 이상이라면 암 검진이 필수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성가롤로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검사에서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대장암 환자가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수 의료기관을 입증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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