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국전력 경기본부(본부장 박형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본부 강당에서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문수 경무관)와 합동으로 소외된 다문화가정 20명을 초청해 긴급생활비 2000만원(1가정당 생활비 및 생필품 100만원)을 지원하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한전 경기본부와 수원남부경찰서간 합동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병환과 배우자 사망, 가정폭력, 이혼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수원 거주 다문화가정 20명을 수원남부경찰서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지난 2년 동안 한전 경기본부는 수원남부경찰서와 6회에 걸쳐 35여 명의 다문화 가정에 26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한전의 262개 지역봉사단 중 최우수봉사단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전달된 긴급 생활비는 한전의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공제해 조성한 러브펀드(Love Fund)와 한전 경기본부가 지난 5월 수상한 최우수봉사단 상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희망의 빛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추석전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작은 디딤돌을 놓아주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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