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모습.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평택시 안중 전통시장에서 열려 성공리에 마쳤다.

이같은 성과는 안중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 그리고 안중시장 상인회가 간담회 및 채팅 등 온-오프라인(On-Off Line)을 통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마련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안중전통시장 내에서 서부지역 5개 읍·면 농가 및 안중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직거래장터도 동시에 진행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중전통시장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 교복을 입은 학생 그리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을 처음으로 접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신 경기도와 평택시 공무원 그리고 차량통제 등으로 불편함에도 이를 감수하고 협조해 준 시장 상인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평택시 그리고 안중전통시장 상인회 모두가 합심해 노력했기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며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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