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엄마들을 위한 특별 공연 양희은 콘서트를 다음달 7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용인시의 슬로건 ‘태교도시’, ‘엄마특별시’에 걸맞게 긴 명절 연휴에 지친 용인의 엄마들을 위해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양희은은 대표곡 ‘아침이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한 감동을 전하며 이슈를 모은 ‘엄마가 딸에게’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정감어린 목소리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월 7일 오후 3시 용은포은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용인 엄마들을 위한 추석특별 선물 공연 양희은 콘서트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엄마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탁월한 가수 양희은의 음성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들은 길고 긴 연휴 중 만나는 힐링 타임이 될 것이다.

재단은 특별히 엄마들을 위해 마련한 양희은 콘서트를 보다 많은 용인의 엄마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용인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티켓 금액 50%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준비한 문화 선물, 여성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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