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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바른정당 경북도당은 최근 청송군수와 군 의원들 무더기 입건에 관해 25일 논평을 통해"뇌물공여, 뇌물수수, 업무상횡령, 정치자금법위반, 개인정보법위반 등 까도 까도 끝이 없는 양파같은 비리"라고 비판했다.

이어"후안무치가 따로 없다. 지역에서 뽑힌 선출직들이 지역을 생각하고 지역의 이익을 증가 시키기는 커녕 지역에 기생해 자신들의 이익과 영달을 챙겼다"며"이는 선출직들의 본분을 잊어버린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고 꼬집었다.

또"경주시 선출직들은 공천권 눈치 보느라 지역 현안에 고개 돌리고 청송은 지역 현안은 뒷전이고 자기들 주머니 채우기에 혈안이다"며"현명한 청송 군민들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그 죄를 묻고 심판할 것으로 당장 석고대죄하고 정계를 떠나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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