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아산시 선장면 일대마을 마을기업 앞마당에서 열린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협약식이 최근 충남 아산시 선장면 일대마을 마을기업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장관, 충청남도 도지사, 안성시를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과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SBS사장 등이 참석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적극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환경부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또 안성시를 비롯한 8개 자치단체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청정 마을도랑 조성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김대순 안성시 부시장은 “안성시는 일죽면 하산전마을, 은석마을, 우고마을에 총 1억 4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을 주민 스스로가 도랑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도랑살리기를 통해 하천을 비롯해 자연이 보다 깨끗해 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