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기초교양대학은 21일 오후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우씨엠 조만현 회장을 초청해 '꿈은 이루어진다. 꿈을 위해 거침없이 청춘을 질주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만현 회장은 “CEO들은 스펙과 실무능력 경험보다 인성을 매우 중시하고 어려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는 도전정신과 집념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면서 “최고의 인재보다 최적의 인재를 뽑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스펙이 아닌 핵심 역량, 직무 적합도, 숨은 잠재력 등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만큼 나만의 타고난 DNA를 가져야 된다고 강조했다.

조만현 회장은 경북대 사학과 졸업, 대구대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위원, 대한적십자사 청소년 위원, 한국주택관리협회 수석 부회장, 경북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포상으로는 대구산업대상 경영대상, 환경부장관 표창장,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 KBS 한국방송총국감사패, 제43회 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사회지식과 세계적인 글로벌마인드 개발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 교육 등 사회 전 분야의 저명인사를 모시고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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