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철도공사 (KORAIL)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는 추석과 황금연휴를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차특가 패키지’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열차특가 패키지 여행상품은 열차와 지역의 우수한 여행지가 결합된 상품으로 KTX 운임의 50%~최대 70%까지, 무궁화호 열차 운임의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한다.

특히KTX 타고 즐기는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와 경북 울진과 청송의 숙박으로 구성된 ‘7번 국도의 선물’, ‘KTX+시티투어(렌트카)’, ‘KTX+아쿠아리움’ 등 총 8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최순호 본부장은 “사상 최대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국내여행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명절 특가 패키지상품으로 추석명절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공사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고궁, 박물관 등 유적지를 방문하는 ‘역사문화여행’과 둘레길, 섬, 산, 바다 등 자연경관을 보고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 등 103개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