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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최근 한겨레중학교, 일죽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안성시 10대중점 추진과제중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잘못된 편견을 해소하고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문제 예방 등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근에 청소년 음주예방교육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관내 11개 학교 3189명을 교육하였으며 올해 9월 현재 관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중으로 매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시의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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