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5일 메타비스타, 제트에이치티, 에이알텍과 차세대 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해 민․군 겸용 액화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세계적 액체수소 전문가인 백종훈 박사가 대표로 있는 메타비스타가 원천 기술을 제공하고 지역 방산 업체 제트에이치티, 에이알텍이 생산 공정에 참여하며 구미시는 프로젝트의 정상 궤도 안착까지 행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 뿐 아니라 인류 생존에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김지해 예술감독(58세)을 '구미시 투자유치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프랑스 국적인 김감독은"구미시 투자유치 홍보 등 구미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