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구례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시설호박 재배 농가의 개선이 어려운 애로사항을 농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는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구례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는 시설호박을 재배하면서 이어짓기로 반복제기 되는 영농애로기술인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범석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은 “지난 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는 최근 이상기상에 따른 병해충 발생 및 생리장해 등 주산지에서 발생하는 영농애로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줘 농업인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구례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작목에 대해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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