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광명시/박승봉 기자 편집)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교실에서는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강성호 교수를 초빙해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에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교정요령 등을 알려주고 참가자와 전문가의 1대1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반려동물 문화 교육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이웃 간의 갈등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광명시에는 1만 여 가구에서 1만3000여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현재 키우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할 수 있다. 단 강의장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없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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