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6일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새마을문고 회원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1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도민화합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및 교양 함양을 도모하고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종철) 주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문예활동에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김천시새마을합창단, 리코더합주단, 한효익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건전한 독서분위기 조성활동도 병행됐다.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 후 연말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 주최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경북예선대회’에서 부문별 장원과 최우수상을 시상해 독서문화를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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