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G&G)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Art G&G (아트지앤지, 관장 안정희)는 DGB 대구은행 제2본점 갤러리에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이성락 작가의 개인전이 성황리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이성락 작가 (한국문인화협회, 현 신경외과전문의)가 조선시대의 유화라고 불려진 문인화를 통해 작가의 내면세계를 그대로 작품에서 나타내는 사의의 구현하기 위해 열렸다.

이성락 작가는 신경외과전문의 전문의를 겸하고 있지만 고교 시절 미술을 시작해 20년 이상의 작품활동을 진행했고, 퇴근 이후 작업실에서 붓과 캔버스를 잡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Art G&G)

안정희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국문인화협회’의 화가인 이성락 작가가 작품으로 작가 내면 세계를 보인 동시에 미술시장의 불황에도 작품 12점 등이 판매됐다”며 “다음으로 열릴 김정미, 한상윤 작가의 팝아티스트 2인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성락 작가는 현재 한국문인화협회 활동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서예가협회, 한국의사서화회 등에서 3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가졌고, 대한민국죽농서화대전에서 ‘대상’, 한국의인미전 ‘대상’, 대한민국문인화대전 ‘특선’, 전일본국제전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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