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어르신들이 마음건강도 백세까지 유지를 위해 마음건강 100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거노인세대 증가에 따른 노인 우울, 자살을 예방을 위해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이 비교적 높은 2개 마을을 지난 7일부터 마음건강 검진을 시작으로 11월 2일 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8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활동요법과 효율적 의사소통을 위한 마음 소통하기, 자살예방교육 등으로 생명의 존엄가치를 인지하고,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마을을 스스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평가 후 어르신들이 몸 건강과 함께 마음 건강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생명문화의 고장에 걸 맞는 정신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