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남대 국어문화원(원장 최동주)에서는 제571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대구·경북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글 사랑에 관한 포스터, 손글씨 작품을 공모한다.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본 공모전에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 알림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지원서와 작품 사진 파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고, 작품은 우편을 통해 제출(방문 접수 가능)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이달 2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 국어문화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고 영남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시상하고 수상작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경산역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영남대 국어문화원은 경북 지역민들의 올바른 언어 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국어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말 가꿈이’, ‘통통 국어지킴이단’ 등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글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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