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화양읍 유등1리에 소재하는 네이처팜에서 기업체 임직원, 청도 119안전센터 관계자, 화양읍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진화 특성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 사업장에서의 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하에 상황 전파, 임시 대피소로 대피, 환자 후송, 화재 진화, 독가스 등 생화학 테러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체험과 소화기 사용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총무과장은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뿌리깊은 안전 불감증과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비한 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동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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