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빈 광명소방서장(왼쪽 두번째)이 관계자들과 예지원요양병원의 병실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251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관계인 안전관리 의식 고취 및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오른쪽 세번째)이 광명크로앙스 6층 입점준비 매장을 살피고 있는 모습. (광명소방서)

중점 지도사항으로는 ▲전기·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각종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점검 및 지도 등이다.

심재빈 광명소방서장(가운데)이 이마트 광명소하점 방재실을 방문해 지도하고 있는 모습. (광명소방서)

심재빈 광명소방서장은 예지원요양병원, 광명크로앙스, 이마트 광명소하점을 차례로 방문한 자리에서 “추석 연휴 요양병원 및 대형판매시설의 화재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 질 수 있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지속적인 훈련 등으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광명소방서와 공조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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