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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억대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이용부 보성군수가 구속됐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검찰이 청구한 이 군수의 사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군수는 관급공사 수주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체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열린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이 군수는 뇌물을 받은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4일 이 군수에게 뇌물을 건데 업체 관계자 등 2명을 구속했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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