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 성주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8일 복지허브화 제1권역인 선남면 사례관리 대상자의 집안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 대상자는 선남면 소학리에서 홀로 생활하며, 끼니조차 제대로 챙겨먹지 못해 몸이 많이 야위고 거동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호 소학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이 있어도 실제로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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