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하는 유진선 용인시의원.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유진선 용인시의원은 12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와는 다르게 자의적으로 해석한 부분에 대해 여성가족과의 해명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다시 심의받거나 재협의 대상이라는 등 설치가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또 “공공디자인 심의위원회에 심의위원인 본의원이 이 안건에 대해 서면 심의에 참여해 상정된 심의 안건 내용과 관련 서류, 그리고 심의 결과에 대해 누구보다 소상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시민추진위가 심의안건에 패키지로 제출해 상정한 이름표 조형물 설치를 마무리하고자 협조를 요청했을 때 여성가족과는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와는 다르게 자의적으로 해석해 다시 심의받거나, 재협의 대상이라는 등 설치가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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