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 북구 협의회 (회장 이광우)는 오는 18일 북구청에서 출범식을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제18기 민주평통 대구 북구 협의회는 이광우 회장을 중심으로 직능대표 65명, 지역대표 18명 총 83명을 위촉하고, 지역회의 운영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다.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통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이라는 활동목표로 국정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 등을 진행한다.

협의회는 2년간 통일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중앙정부의 통일정책과 통일에 관한 국민여론 수렴 활동을 적극 수행, 통일준비의 지방화 노력에 앞장, 청소년과 청년 등 통일 미래 인재 육성, 국소통과 통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자문위원이 참석하는 전체회의는 오는 10월 3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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