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 복합상영관, 터미널,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요인과 피난 상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관리 현장 안전컨설팅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특별 경계근무 및 긴급구조·구급대응체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빈 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하는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