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실내체육관서 개최된 2017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8일 오후 2시 경기 광명시민체육관서 2017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이달 8~10일 3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기능 및 예능 무형문화재 보물들을 광명시민들에게 소개 하고 민족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보유자 이며 경기도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 광명시서 개최돼 더욱 뜻 깊었다.

경기 무형문화재 전시물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임 이사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는 1987년 지정돼 현재 65개 종목에 기능 38개 종목과 예능 27개 종목 그리고 56명의 보유자를 지정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광명시민에게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입체화 해 문화적 우수성과 예술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백재현, 이언주 국회의원, 윤화섭, 권태진, 정대운, 김성태 경기도의원, 조화영, 나상성, 고순희, 안성환, 이영호 광명시의원 및 관내외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 무형문화재 전시물 이모저모. (박승봉 기자)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