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동 상가주택 화재 진압 사진. (안산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3시 31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한 상가주택 1층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의 부상자와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상가주택은 1층 계란도매창고, 2~3층은 주택으로 구성된 연 면적 414평방미터로 구성됐다.

신고 접수 후 소방당국 38명 경찰4명 한전2명과 장비 펌프 5대 탱크 2대 구급차5대 등 인력과 장비가 출동했으며 16명을 구조 후 11명을 병원으로 이송 시켰다.

부상자 중 화상 2명 및 이모 어린이(4)와 조모씨(여.59)가 의식이 없어 당시 상황이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시민 중 한명은 “갑자기 자는데 뻥 하는 소리가 나서 전쟁이 난 줄 알았다”며 “나가보니 상가주택 1층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및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으며 부상 5명과 연기흡입 6명이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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