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15일부터 16일 2회에 걸쳐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한다.

세익스피어가 한국인이었다면 비극적 사랑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라는 시각으로 재탄생한 ‘로미오와 줄리엣’은 극작가 오태석씨의 연출로 극단 목화에서 한국적인 모습으로 선보인다.

김항곤 군수는 “앞으로도 수준 높고 우수한 공연작품을 적극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문화가 가까이 있는 성주, 군민이 행복한 성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청소년 권장 프로그램이며, 관람료는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예술회원 10,000원, 청소년은 무료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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