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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지난 6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재모) 주관으로 열린 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2014년 10월 지역사회 이슈와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대구 이전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올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17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실버카트(1천여대) 및 가스타이머콕(2천여대) 보급사업’ 지원금 2억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김점수 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가 그동안 지역과 상생협력을 위해 펼쳐온사회공헌 활동의 소중한 결실인 것 같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구시가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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