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박종문)는 지난달부터 시범 운영중인 ‘탄력순찰’ 시행으로 강·절도, 성범죄 등 4대 범죄가 전년도 동기간 대비 21%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수성경찰서는 ‘탄력순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오프라인 지도를 비치해 주민들의 순찰 희망 장소·시간을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의견수렴과 온라인 신고 등 총 913건을 접수 받은 후 주민 요청량과 112신고량을 분석, 83개소를 우선순위로 선정해 순찰을 실시했다.

박종문 서장은 “탄력순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수요자 중심 경찰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