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일 2017년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 공동체 기반 마을자력형 주거지재생의 모델적 사업인 누림마을공동체 등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청림동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주민 등 36명이 참여해 주민자립형 경제마을의 형성하는데 주춧돌이 된 누림마을공동체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가꾸어 온 마을의 쌈지 공원, 마을주민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인 북카페 방문 등 매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장경숙 청림동 건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청림동이 더욱 더 단합된 모습으로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건강마을로 가꾸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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