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정기열 경기도의장(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기도 개인운영신고시설 법인화 기준 완화 관련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경기도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개인운영신고시설 법인화 기준 완화 관련 경기도의회 및 도 집행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에서 정기열 의장,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 등 3명, 도 집행부에서 신낭현 보건복지국장, 이병우 장애인복지과장 등 4명,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권달주 공동대표 등 7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 반에 걸친 간담회 자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 단체의 각 입장을 듣고 발전적 방향을 찾기 위한 논의를 이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이 사안 관련 지난달 3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강한 반대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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