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독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 장성우체국(국장 정영섭) 기수철 집배원이 배달 중 안방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있는 노인(87)을 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5일 장성우체국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 기수철(49) 집배원은 지난달 2일 오전 11시경 장성군 서삼면 송현마을 우편 배달 중 김씨의 안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김씨가 침대 아래로 굴러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다친 곳은 없는지 살핀 후 김씨를 침대에 눕혀 안정시킨 뒤 방 안을 환기했다.
평소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김씨는 거의 방안에서만 생활하며 주 1회 요양보호사의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었으며, 당시 혼자 몸을 움직이려다 높은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집배원 기씨는 즉시 장성군청 복지과 요양보호사에게 연락하여 김씨의 집을 방문하도록 한 후 밀린 택배 배달을 위해 길을 나섰다.
이 같은 사실은 타향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녀가 알게 돼 제보함으로 기수철 집배원의 선행이 알려졌다.
기수철 집배원은“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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