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10월까지 참외덩굴 소각근절 및 퇴비화를 위해 읍면별 순회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대부분의 농가에서 참외덩굴 퇴비화에 동참하고 있으나, 일부 참외농가에서 참외덩굴을 소각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은 농정과와 읍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야간과공휴일까지 빈틈없는 현장 단속을 벌여 참외덩굴 무단소각 적발 시 해당농가에 참외관련 지원 사업을1년에서 최대 3년간 제한할 예정이다.

안중화 농정과장은 “맑고 깨끗한 ‘클린성주’ 참외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외덩굴 소각 근절에 나설 것”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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