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선출을 완료했다.
의회는 이달 1일과 2일 제2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와 제4차 본회의를 잇달아 열어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김동규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석진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윤태천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김동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본회의 후에는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간사 선임도 마쳤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상숙 의원, 기획행정위원회는 송바우나 의원, 문화복지위원회는 성준모 의원, 도시환경위원회는 이상숙 의원이 각각 간사로 뽑혔다.
의회는 앞서 지난 제240회 임시회에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 의결해 4개 상임위원회 체제를 확정한 바 있으며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을 마무리했다.
2일 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의결, 김진희, 박은경, 전준호, 정승현, 박영근, 신성철, 이상숙 의원을 위원으로 하는 예결위 구성을 마쳤다.
한편 의회는 이날 4차 본회의에서 회기 연장의 건도 가결해 당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이던 243회 임시회 회기를 이달 15일까지로 하루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상임위원회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예결위원회는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심의를 진행하며, 9월 15일에는 안건 최종 의결을 위한 제5차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회기 안건은 의원 발의 조례안 4건과 210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31건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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