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평택시 사회복지행정 연구회원들이 현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어려운 자의 편에 서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자 뮤지컬 시카고를 단체관람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사회복지행정 연구회는 154명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최일선에서 직접 봉사하는 공공복지행정전문인력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의 복지발전과 자질함양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행정 연구회에서는 총회 및 송년회, 권역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고된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을 통해 회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 운영, 회원의 복지 및 발전을 위한 소그룹 연구모임운영, SOS 지원사업(매년 200만원의 예산을 세워 공적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이웃돕기를 지원),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사회복지행정 연구회 활동 모습. (평택시)

지난 6월 24일에는 현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고 어려운 자의 편에 서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짐하고자 뮤지컬 시카고를 단체관람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전달받았으며 평택시의 생산적인 복지를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원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평택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사회복지의 구심점이 되어 타 기관과도 조화와 협조관계를 유지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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